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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강아지 자다가 발작 경기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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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가친입니다.

 

저와 강아지가 가족이 된지도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유기견보호소에서 처음 저를 보며 꼬리를 흔들던 그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다름 아니라 가끔 잠을 자다보면 강아지가 으르렁 대면서 마치 악몽을 꾸는듯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는데요.

강아지의 수면과 더불어 꿈을 꾸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바가 없지만(인간의 추정으로만 꿈을 꿀것이다 정도로 현재 밝혀짐.)

 

사례를 보니 농장이나 유기견보호소 또는 과거 사육된 환경에서 여러 강아지들과 함께 지냈을때 먹이나 영역 더불어 행동에 대해서 본인이 원치 않는 일을 당하거나, 긴장을하거나,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으르렁거렸던 기억과 본능이 무의식에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으르렁거릴때 배를 쓰다듬어주거나 등을 쓰다듬어주면 쉽게 잠잠해지고 차분해지는데,

 

간혹 강아지가 자다가 발작이나 경기 더불어 노령견의 경우 경련이나 거품을 입에 무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러한 경우는 질병 특히 뇌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전에 어떠한 책에서 보았는데, 강아지도 뇌전증(간질)과 같은 뇌질환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기적인 신호가 뇌에 잘못 전달되어 경기나 경련을 의지와 상관없이 일으키거나 그러한 불쾌한 느낌이 지속될 경우에는 

짖거나 으르렁대는게 수면이 아닌 깨어있는 비수면 상태에서도 일어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여튼 건강하게 모두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가친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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