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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강아지가 앞발로 자꾸 옆구리나 팔 보호자를 긁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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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가친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강아지가 앞발로 주인(보호자)를 긁을때 무엇을 표현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반려동물과 집에 있는 시간이 아무래도 많아진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보면 강아지가 빤히 나를 쳐다보면서 앞발로 긁을때가 있는데, 

 

1. 배를 긁어달라 -> 배를 한번 문질러주거나 긁어주면 배를 드러내면서 눕는데 배를 비비거나 만져주는게 그렇게 좋은가보더라구요. 더불어 배를 드러낸다는 것은 같이 마주하고있는 상대를 신뢰하고 좋아한다는 뜻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간식이나 먹이를 달라 -> 좋아하는 간식이나 먹이를 먹고 싶을때 무언가를 갈구하고 원할때 앞발로 긁는경우가 있더라구요.

 

3. 같이 놀아달라 -> 공이나 인형(삑삑 소리가나는)을 가지고 놀때 던져달라고 하거나 터그놀이처럼 이빨로 물때 그걸 끌어달라고 하는 경우 그러는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이유없이 나를 바라봐달라고 할때 앞발로 긁을때가 있더라구요.

 

어찌 보면 사람하고 똑같은 것 같습니다. 무언가 원하고 관심을 원하고 좋아하는 행동을 해달라고 할때 앞발로 보호자를 긁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우가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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