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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가친입니다. 저와 강아지가 가족이 된지도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유기견보호소에서 처음 저를 보며 꼬리를 흔들던 그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다름 아니라 가끔 잠을 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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