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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을 다녀보면서 수의사님들께 여쭤보기도 하고, 애견관련 서적을 읽어보니 결론은
개바개(개바이개이스), 개개견 마다 다르다입니다.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기르는 강아지들은 이불속이나 쿠션등 따뜻한곳에 폭하고 파묻히는 아이들도 있고,
저희집 강아지는 제 무릎이나 저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와서 똬리 또아리를 틀면서 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추위보다 더위를 타는 강아지도 있고, 한겨울에도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다보니 그점은 개마다 다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들부들 떨거나, 개가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많이 나온다거나, 혹은 반대로 코가 말라있다거나 하면 사람처럼 추위를 타면서 감기기운이 온다고 생각하시며 좋으니 그때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우가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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