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가친입니다.
예전에 엠알케이인지 미스터케이인지 잡지에서 부르부르독 부르부르도끄 부들부들도그라고 해서 몸을 떨고있는 강아지 캐릭터를 본 적 있으신가요?
겨울철이라서가 아니더라도, 강아지 몸 떨림 부들부들 강아지가 떨때가 있는데요 어떤경우에 몸을 떠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1. 춥다, 혹은 덥다
-우선 지금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추울때 사람도 몸을 부들부들 떨잖아요. 이유는 몸이 본능적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체온이 조금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더울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부족으로 탈수증상이 오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전해질이 부족해서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이 모습이 몸을 부들부들 떠는것 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더울때는 따뜻한 옷을 입히거나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고, 더울때는 깨끗한 물과 더불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거나, 시원한(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가 사람이 느끼기에 약간 서늘한 온도라고 하더라구요) 장소에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2. 긴장했을때, 경계하거나 현재 신경이 곤두서있을때
-낯선 장소에 왔다거나, 혹은 저희 강아지는 낯선 사람 혹은 오랜만에 본 사람에게 안겼을때 몸을 부들부들 떨더라구요. 알고보니 몸이 긴장해서 근육이 수축하거나, 혹은 지금 경계중, 신경이 날카롭다고 보여질때 몸을 떠는데 스트레스->근육이 뭉침, 경련처럼 몸을 부들부들떤다. 이렇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3. 너무 많은 활동
-2와 약간 비슷한 이유인데 오랫동안 산책을 하거나 많이 움직이거나 왈가닥스럽게 뛰어다니다보면 근육이 너무 무리해서 사람으로 따지면 우리가 산에 오랜만에 올랐다 내려오면 알배겨서 몸이 부들부들 떨잖아요 그런것과 비슷하게 너무 많은 활동을 해서 부들부들 떨때도 있습니다.
4. 아파서
-부륵 부륵 소리를 내며 구토를 한다거나 혹은 헛기침 이나 거품토를 한다거나 하면(마치 기침을 크게하며 목에 걸린걸 혹은 먹은 음식을 게워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몸을 부들부들 떨때가 있습니다. 더불어 어딘가에 베이거나 찔리거나 해서 혹은 크게 다쳤을때도 강아지는 그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부들부들 떨게됩니다. 제가 가장 애청하는 동물농장 TV프로를 보다보면 생각하긴 싫지만, 차량에 부딪히거나 부상을 입은 강아지들이 몸을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강아지 몸 떨림 부들부들 떠는 강아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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