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헥헥거림 강아지 아플때 음식 산책 위로
안녕하세요 우가친입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아플때에 대해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좋은건 동물병원에 빠르게 가는게 우선입니다. 허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이 동물병원이 있는 곳과 멀리 있다거나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부득이하게 동물병원에 갈 수 없을때의 방법을 설명드립니다.
강아지 아플때 음식
-강아지가 아플때 음식은 저자극에 쉽게 먹을수 있는 음식을 주어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평소에 사료를 먹는다면 건식, 습식중에 습식 사료가 강아지가 먹기에 좋습니다. 깨밀어 먹는것 보다 핥아서 먹는것이 에너지 소모가 적고 편하게 식이할 수 있죠. 더불어 짜거나 단 음식보다 사람이 먹어보았을때 밍밍한 음식 아무맛도 안나는 음식이 강아지에게는 좋습니다. 혹여나 무턱대고 강아지에게 아픈 것 같다고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이나 심지어 과일같은걸 주는 경우도 있는데, 우유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과일은 당분이 많아서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 아플때 헥헥거림
-간혹 강아지가 헥헥거릴때가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호흡을 하며 몸안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외부의 산소와 교환하기 위해서 쉽게말하자면 호흡을 빠르게 해주면서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기에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여름/겨울철이나 강아지 스스로 체온조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체온조절을 위해 헥헥거리는 경우도 있으며, 마지막으로 흔히 아는 닭이나, 뼈 또는 날카로운 음식/이물질을 삼켰을때 내부의 장기(폐 또는 장 등)가 찢겨져서 고통스러움에 헥헥거릴때도 있답니다. 헥헥거림이 사람으로 쳤을때 우리가 전력질주를 하고 숨을 고르는 정도의 시간이 흘러도 계속 헥헥거린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 데려가는것이 중요합니다.
헥헥거리는 또다른 상황은 마지막의 원치않는 순간이 다가올때인데, 그럴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강아지 아플때 위로
-위로를 해주는 방법은 별다른건 없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보호자가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등이나 몸 배쪽을 가볍게 쓰다듬고 문질러주면 강아지는 좋아합니다. 더불어 건포마사지라고해서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강아지를 쓰다듬어주거나(너무 세게하거나 거친수건 자주 쓰다듬으면 몸이 까질수 있으니 이점은 유의하시고요) 극세사같은 방석이나 침구류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아플때 산책
-당연히 아플때 산책은 안시키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죠. 보호자인 당신이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산책은 꼭 해야한다며 좋아하는 가족, 친구, 지인이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몸상태가 영 아닌데 나가자고 자꾸 조르고 심지어 옷과 목줄/리드줄도 맵니다. 그보다 싫은 상황은 없겠죠.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편안한 장소에서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더불어 스스로 물이나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물과 먹이를 준비해두도록 합니다.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람과 같은 상황 내가 이러한 상황이면 어떨까 생각하며 적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강아지를 대해주고 있구요. 가족 같은 인격 아니 견격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볕날선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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